10월 15일(목)의 리포트

2026-10-15(목) 미국장

오늘의 해석

하루 전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뒤 열린 아시아에서, AI 시설을 빚으로 짓는 회사의 차입 비용 걱정에 코스피가 7.57%, 닛케이가 4.90% 내렸다. 이어 나온 미국 9월 생산자물가는 한 달 새 1.3% 올라 2022년 3월 뒤 가장 크게 뛰었다. 상승분의 80% 넘게가 휘발유를 비롯한 에너지였다.

미국 주식은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국채로 돈이 몰려 10년 국채금리가 0.10%포인트 내린 5.09%가 됐다. 금리가 내리자 주택담보대출이 5.79%, 주택 건설이 4.06% 올랐다. AI 주식에서 빠진 돈이 옮겨 가며 헬스케어도 1.95% 올랐다. S&P500 은 0.33% 올라 마쳤지만 반도체는 1.14%, 컴퓨터 하드웨어는 3.62% 내렸다.

물가가 뜨거웠는데도 장기금리는 내렸다. 국채를 사려는 돈이 에너지가 끌어올린 물가 걱정보다 컸다. 하루 전까지는 금리 인상 걱정이 AI 주식과 주택주를 함께 눌렀지만, 이날은 AI 칩과 서버만 팔리고 금리에 민감한 주식은 올랐다. 그래도 10년 금리가 5%를 넘는 고금리 국면은 그대로다. 금리 인상 걱정이 다시 커지면 이 차이는 줄어들 수 있다.

오늘의 시사점

결론

장기금리가 내리는 동안 주택 건설이, AI 주식에서 돈이 빠지는 동안 경기를 덜 타는 헬스케어가 유리하고, AI 서버를 만드는 회사는 불리하다.

우리 판단

10년 국채금리 0.10%포인트 하락: 과했다 근원 생산자물가도 한 달 새 0.5% 올라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2년 금리는 0.05%포인트 내렸다. 10년 실질금리가 0.06%포인트, 기대인플레가 0.03%포인트 내려 물가 기대보다 국채 수요가 컸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면 판단이 바뀐다.

▲ 수혜 업종

▼ 부담 업종

다음 변수

한국 시간 10월 16일(금) 밤 10시 15분 미국 9월 산업생산

한국 시간 10월 29일(목) 새벽 3시 연준 금리 결정

세우고 있는 가설

산업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