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금)의 리포트
2026-10-02(금) 미국장
- S&P500 7,722.72 +0.73%
- 나스닥 종합 27,190.86 +1.19%
- 러셀2000 2,832.90 +0.94%
- 10년 국채금리 5.277% +4.0bp
오늘의 해석
9월 미국 일자리는 2만 9천 개 느는 데 그쳐 예상 9만 개를 크게 밑돌았고, 실업률은 4.2%로 올랐다. 선물 시장이 매긴 10월 금리 인상 확률이 한 주 전 64%에서 발표 뒤 16%로 내려가자 주식이 올라 나스닥이 1.19% 올랐다. 그런데 10년 국채금리는 오히려 0.04%p 올라 5.28%로 마쳤다.
실업률이 오른 것은 일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사람, 곧 경제활동인구가 48만 5천 명 늘어서였다. 전날에는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가 기준금리를 0.5%p 이상 더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은 인상을 접지 않고 미뤘을 뿐이라 2년 금리까지 올랐다. 금리에 기대는 모기지 리츠와 주택 건설은 1% 넘게 내렸다.
9월 16일 연준이 3년 만에 금리를 올린 뒤로 장기금리가 오름세를 이어 온 국면이다. 이날 단기 인상 걱정은 줄었지만 장기금리의 오름세는 끊기지 않았다. 지수는 올랐고 주택 관련주의 금리 부담은 그대로 남았다. 기대인플레가 그대로인 지금의 오름세가 물가 걱정으로 옮겨 갈지는 14일 9월 소비자물가에서 드러난다.
오늘의 시사점
결론
선물 시장이 10월 인상을 미뤘지만 장기금리는 내려오지 않아, 금리에 기대는 주택 건설과 모기지 리츠에는 여전히 불리하다. 반도체 장비와 전기 장비는 늘어나는 주문이 금리 부담보다 커 유리하다.
▲ 수혜 업종
- 반도체 장비 메모리 회사들이 공장을 늘리는 동안 식각과 증착 장비 주문이 늘어, 반도체 장비 업종이 2.94% 올랐다. 가설 · 메모리 품귀가 장비 주문으로 번진다
- 전기 장비 데이터센터가 발전 설비를 직접 사들이는 흐름에 기대는 업종으로, 25종 가운데 22종이 오르며 3.14% 올랐다. 가설 ·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스스로 조달한다
▼ 부담 업종
- 주택 건설, 모기지 리츠 10년 국채금리가 올라 집을 사려는 사람의 대출 이자가 줄지 않았고, 대출 채권을 든 모기지 리츠는 채권 값이 내린다. 가설 · 연준 인상 뒤에도 오르는 장기금리
- 하드디스크 도시바가 하드디스크 생산을 두 배로 늘린다는 보도에 시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이 10% 넘게 내렸다. 공급이 늘면 품귀로 오른 값이 내려갈 수 있다.
다음 변수
10월 14일(수) 밤 9시 30분 9월 소비자물가 가설 · 연준 인상 뒤에도 오르는 장기금리
- 예상보다 높으면 연말 인상 쪽으로 무게가 실려 단기금리와 장기금리가 함께 오른다. 주택 건설과 모기지 리츠에 불리하다.
- 예상보다 낮으면 인상 걱정이 더 줄어 금리가 내려올 여지가 생긴다. 주택 관련주와 태양광에 유리하다.
10월 4일(일) 화상 회의 OPEC+ 산유국 회의 가설 · 이란 협상이 유가의 위험 프리미엄을 좌우한다
- 증산 폭이 크면 원유값이 내려 항공에 유리하다. 경유가 모자란 채로 원료인 원유만 싸지면 정유사 마진에도 유리하다.
- 동결하면 원유 공급이 빠듯하게 남아 석유·가스 탐사·생산 업종에 유리하고 항공에는 부담이 이어진다.
세우고 있는 가설
- 연료 공급 부족에 정유사가 오른다 · 약화
- AI 일감이 IT 서비스 매출로 잡힌다 · 약화
- 이란 협상이 유가의 위험 프리미엄을 좌우한다 · 약화
- AI 비서가 갈아타기를 대신한다 · 약화
- 메모리 품귀가 장비 주문으로 번진다 · 유효
-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스스로 조달한다 · 유효
- 연준 인상 뒤에도 오르는 장기금리 ·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