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금)의 리포트
2026-10-09(금) 미국장
- S&P500 7,811.54 +0.59%
- 나스닥 종합 27,366.17 +0.64%
- 러셀2000 2,806.98 +0.46%
- 10년 국채금리 5.244% +1.3bp
오늘의 해석
SpaceX 가 미국 전국의 800MHz 주파수를 현금 약 80억달러에 사기로 했다. 위성 휴대폰 서비스인 스타링크 모바일을 큰 이동통신사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다음 날 T모바일이 13.27%, AT&T 가 10.86%, 버라이즌이 10.14% 내렸다. 버라이즌은 2002년 뒤 가장 크게 내린 날이고, 배당락일이 겹쳐 주당 0.71달러의 배당만큼도 빠졌다.
같은 소식에 기지국을 빌려주는 회사는 올랐다. 크라운캐슬이 15.61%, 아메리칸타워가 9.30% 올랐다. SpaceX 가 지상망을 깔면 기지국을 빌릴 새 손님이 된다는 계산이다. 위성으로 휴대폰을 잇는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경쟁자가 커진다는 걱정에 10.48% 내렸다. S&P500 은 0.59% 올랐고 전 종목의 55%가 올랐다.
장기금리가 5%대에 머무는 국면은 그대로였고 OpenAI 걱정은 연말 매출 전망이 기대만큼 높다는 블룸버그 보도로 누그러졌다. 이날 값을 가장 크게 움직인 것은 휴대폰 요금을 SpaceX 와 통신사가 나눠 갖게 되느냐는 물음이었다. 주파수를 샀다고 망이 서지는 않는다. SpaceX 가 실제로 기지국을 빌리는지, 통신사의 가입자가 줄어드는지는 아직 숫자로 나오지 않았다.
오늘의 시사점
결론
SpaceX 가 휴대폰 통신에 들어온다는 소식에 요금을 나눠야 할 통신 3사가 불리하고, 지상망을 깔 때 기지국을 빌려줄 기지국 회사가 유리하다.
▲ 수혜 업종
- 기지국 리츠 크라운캐슬과 아메리칸타워에 이어 SBA커뮤니케이션스도 7.34% 올랐다. SpaceX 가 기지국을 빌려 지상망을 깔수록 유리하다. 가설 · SpaceX 가 휴대폰 통신에 들어와 통신사가 내리고 기지국 회사가 오른다
▼ 부담 업종
- 통신 서비스 T모바일과 AT&T, 버라이즌이 10% 넘게 내려 통신 서비스 업종이 7.84% 내렸다. 스타링크 모바일이 휴대폰 요금을 놓고 다툴수록 불리하다. 가설 · SpaceX 가 휴대폰 통신에 들어와 통신사가 내리고 기지국 회사가 오른다
- 정유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경유를 들여오기로 하자 파퍼시픽이 6.57%, 발레로가 2.27% 내렸다. 경유 공급이 늘어날수록 불리하다. 가설 · 연료 공급 부족에 정유사가 오른다
다음 변수
한국 시간 10월 20일(화) 밤 버라이즌 3분기 실적과 올해 전망 가설 · SpaceX 가 휴대폰 통신에 들어와 통신사가 내리고 기지국 회사가 오른다
- 올해 전망을 낮추면 경쟁 걱정이 실적 전망으로 번졌다는 신호라 통신사에 불리하다.
- 올해 전망을 지키면 경쟁 걱정이 아직 실적에 닿지 않은 것이라 통신사에 유리하다.
세우고 있는 가설
- OpenAI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쳐 AI 반도체가 내린다 · 약화
- 연료 공급 부족에 정유사가 오른다 · 약화
- 이란 협상이 유가의 위험 프리미엄을 좌우한다 · 약화
- AI 비서가 고객을 옮겨 여행 예약과 보험 중개가 밀린다 · 약화
-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스스로 조달한다 · 약화
- 연준 인상 뒤에도 오르는 장기금리 · 유효
- SpaceX 가 휴대폰 통신에 들어와 통신사가 내리고 기지국 회사가 오른다 ·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