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수)의 리포트
2026-10-14(수) 미국장
- S&P500 7,718.94 −1.11%
- 나스닥 종합 26,692.87 −1.88%
- 러셀2000 2,729.54 −1.93%
- 10년 국채금리 5.190% −2.7bp
오늘의 해석
9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7% 올라 예상 3.6%를 넘었다. 에너지와 식품을 뺀 근원 물가도 2.6%로 예상보다 높았다. 연준이 이달 금리를 다시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커져 2년 국채금리가 4.82%로 올랐다. S&P500 은 1.11%, 나스닥은 1.88% 내렸다.
가장 크게 내린 것은 빚을 내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회사였다. 2032년에 갚을 코어위브 회사채의 금리가 연 15% 가까이에 이른 가운데, 코어위브 주가는 15.46% 빠졌다. 오라클이 8.82%, 델이 11.34% 내렸고, 비트코인 채굴에서 AI 데이터센터로 옮긴 8종은 11.07% 내렸다. 반대로 월마트가 3.46%, 올해 이익 전망을 올린 유나이티드헬스가 4.76% 올라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가 2% 넘게 올랐다.
물가가 다시 오른 장기금리 5%대 국면에서, 시장은 AI 투자 가운데 빚으로 대는 회사부터 팔았다. 현금으로 투자하는 대형 기술주는 덜 내렸다. 메모리 회사의 하락은 그대로였고, 매도는 빚을 진 AI 회사로 넓어졌다. 금리 인상 걱정이 AI 투자 자체를 늦출 만큼 커졌는지는 아직 모른다.
오늘의 시사점
결론
금리 인상 전망이 커지는 동안 빚을 내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회사는 불리하고, 경기를 덜 타는 필수소비재와 건강보험은 유리하다. 같은 AI 회사라도 현금으로 투자하는 대형 기술주는 덜 불리하다.
우리 판단
코어위브 급락: 맞다 코어위브는 갚을 빚이 약 520억달러이고 2분기 이자 비용이 본업 이익보다 많았다. 같은 날 번 돈으로 투자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1.80%, 알파벳은 1.74% 내리는 데 그쳤다. 코어위브 회사채 금리가 연 10% 아래로 돌아오면 판단이 바뀐다.
▲ 수혜 업종
- 필수소비재 크로거가 3.87%, 코스트코가 2.87% 올랐다. 물가와 금리 걱정에 주식시장이 흔들릴수록 생필품을 파는 회사가 유리하다.
- 건강보험 유나이티드헬스가 올해 이익 전망을 올렸다. 보험료에서 의료비로 나간 몫이 3분기 88.4%로 1년 전 89.9%보다 낮아졌고, 이 몫이 낮을수록 유리하다.
▼ 부담 업종
- 채굴에서 AI 데이터센터로 테라울프가 12.64%, 코어사이언티픽이 12.44% 내렸다. 데이터센터를 빚으로 짓는 회사라 채권 금리가 오를수록 불리하다. 가설 · OpenAI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쳐 AI 반도체가 내린다
- 항공 브렌트유가 106.01달러로 높은 가운데 유나이티드항공이 4.14% 내렸다. 연료값이 높게 머물수록 불리하다. 가설 · 연료 공급 부족에 정유사가 오른다
다음 변수
한국 시간 10월 15일(목) 오후 TSMC 3분기 실적
- AI 칩 주문이 늘었다고 하면 AI 칩과 반도체 장비에 유리하다.
- 주문 증가가 느려졌다고 하면 AI 칩에 더해 빚으로 데이터센터를 짓는 회사까지 불리하다.
한국 시간 10월 15일(목) 밤 9시 30분 미국 9월 생산자물가
-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 인상 전망이 커져 주택 건설과 성장주에 불리하다.
- 예상보다 낮으면 물가 걱정에 내린 기술주에 유리하다.
세우고 있는 가설
- OpenAI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쳐 AI 반도체가 내린다 · 유효
- 연료 공급 부족에 정유사가 오른다 · 유효
- 이란 협상이 유가의 위험 프리미엄을 좌우한다 · 약화
-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스스로 조달한다 · 약화
- 연준 인상 뒤에도 오르는 장기금리 · 유효